No. 103 목회칼럼 | ‘코로나시대 이후준비15 – 우리가 꿈꾸는 가정교회’ |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 - 고전14:23~24 -
울림교회가 꿈꾸는 교회의 방향 내지 목표가 크게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전교인이 목장에 소속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단만 올려놓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목장모임에 참석하는 것을 말합니다. 둘째는, 주일출석인원보다 목장모임출석 인원이 더 많은 교회입니다. 이 일들은 목장에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함께 모이는 중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웃을 늘 초청하고 환영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셋째는, 등록교인 80%이상이 비신자였다가 가정교회(목장)를 통해 예수님을 믿기 시작한 사람들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이 일은 이미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받는 교회가 아니라, 오직 불신자를 구원하고자 하는 분명한 사명감으로 교회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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