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02 목회칼럼 | ‘코로나시대 이후준비14 – 가정교회의 부흥비결’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28:19~20 -
가정교회는 조직자체에 강조점을 두는 교회가 아닙니다. 가정교회운동은 신약교회를 회복하는 운동이며, 그 강조점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데 있습니다. 성경에 드러난 하나님의 중요한 소원 중에 하나는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는 것입니다(요4:23).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배하는 자로 살기 위해 애를 써야 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간절한 하나님의 소원이 있습니다. 그것은 뭇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의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마28:19~20). 이 소원은 예배하는 자만이 이룰 수 있는 소원이기에 그 어떤 것보다 더 중대한 하나님의 소원인 줄 믿습니다. 목장은 목자를 중심으로 바로 이 소원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전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목자를 중심으로 하는 목장은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기도목회의 중심장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가정교회는 부흥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