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교회는 집에 있는 교회(목장)의 연합으로 이루어진 교회입니다. 목장은 지역의 교회로서 예배, 교육, 봉사, 선교 등의 교회기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선교의 기능을 감당하기 위해 목장마다 선교지를 품고 물질과 기도로 섬기고 있습니다. 목장의 선교지는 해외선교지나 국내개척가정교회 중에서 선별하여 후원합니다. 가급적 목장식구와 관련이 있는 분을 후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목자는 후원할 선교지를 연합교회 선교사역위원회에 추천을 합니다. 선교위원회에서는 추천내용을 살펴보고 담임목사의 동의를 얻어 교회에서 후원결정을 하게 됩니다. 만약 목장에서 선교지를 결정하지 못할 때에는 담임목사나 선교위원회의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결정된 목장의 선교지를 위해 기도후원을 하는 것을 주 사역으로 하고, 한편 매월 모금한 목장선교헌금 중 일정액을 선교비로도 후원합니다. 이때 선교비 송금은 목장 선교담당자가 연합교회 재정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재정담당자는 각 목장의 선교비와 같은 액수를 더하여 송금합니다. 이를 선교비매칭제도라고 합니다. 현재 울림교회의 세 개 목장이 세 곳의 개척가정교회를 후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