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을 세우게 되면 목장이름을 짓게 됩니다. 울림교회 안에 생기는 목장의 명칭은 추상적인 이름이든 선교지중심의 이름이든 각 가정교회 자율에 맡깁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가정교회는 선교지를 중심으로 목장이름을 정할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가정에 있는 교회인 목장에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이유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목장은 영혼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존재하는 교회입니다. 목장이 영혼구원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1~2년 후에는 모임에 힘이 없어지고 시들시들해 집니다. 그래서 목장이름을 영혼구원하려고 하는 선교지를 중심으로 짓는 것이고, 목장도 존재목적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존재목적을 잊지 않고 활동하는 교회에 복을 주십니다. 현재 울림교회 세 개의 목장은 국내에서 원형목장을 중심으로 개척가정교회를 하고 있는 교회를 선교지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울림교회의 목장이름은 지역명 + 선교지명을 합쳐서 지은 것입니다. 그래서 중계열린문목장, 하왕세움의목장, 갈헌두드림목장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