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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종의 품격도 이 정도입니다 [ 17:1~10 ]

세상에 자기 이름을 내고, 업적을 쌓기 위한 목적으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무익한 종으로서 인생을 살라고 하십니다. 10절에 이와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동안 많은 가르침과 명령을 받았습니다. 당시 문화와 상식에서 그 명령을 따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설령 그 명령을 다 순종했다 하더라도 예수님은 자랑하거나 자만하지 않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종의 자세를 가지라고 하신 것입니다.

 

무익한 종은 자기 일을 하고 대접받기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언급하신 종은 당시 노예를 생각하고 하신 말씀입니다. 노예는 험하고 힘든 일을 했다고 해도 칭찬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악독한 주인의 소유였으면 그에 맞는 대우를 받았고, 선한 주인의 소유였으면 그에 맞는 대우를 받은 것입니다. 무익한 종은 보상받아야 하고 대접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없는 존재입니다.

 

무익한 종의 의무는 무엇이든지 명령을 따르는 것에 있습니다. 종은 자기 의무로써 주인의 명령을 따르기만 하면 그 인생이 보장을 받습니다. 제자들에게 어떻게 행할 것을 명령하시는 예수님은 선한 주인이십니다. 선한 주인의 명령을 따르면 그 종은 수고하지만 순종을 통해 인생의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익한 종의 자세로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소유하신 선하신 하나님의 명령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일어나게 하시는 씨앗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익한 종이 되려고 손종하는 성도는 그에 맞는 참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6절에 “...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고 했습니다.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은 겨자씨이지만 그만큼이라도 주님께 대한 참된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 주님이 일하시는 기적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약 하나님을 일하게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참된 믿음에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바라시는 믿음은 인간의 역량이나 자신감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제자들이 가져야 하는 믿음은 자신이 영접한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입니다. 제자들을 실족하게(죄의 유혹에 빠지게) 하신 일이 없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죄인들을 일곱 번이 아니라 자기 생명을 바쳐 용서하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바로 이런 예수님에 대한 참믿음이 없으므로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고, 용서하지 못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죄의 유혹에서 건지시고 우리 죄를 용서하신 예수님께 대한 참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명령을 온전히 수행하여 살 수 있게 됩니다. 주님의 명령을 순종할 수 있는 참된 믿음을 가진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주님의 뜻대로 무익한 종이 되는 결단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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