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
힘들게 하는 사람이 상 받는 길입니다 [ 눅 6:27~38 ] | |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생기는 힘겨움 때문에 상처를 입고 낙심한 채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을 크게 주신다고 하십니. 35절에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핍박을 받는 제자들에게 교훈하시기를 제자들 자신을 괴롭히는 원수를 사랑하면 오히려 상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결과를 얻는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주의자들의 위선을 지적하며 화를 당할 자들이라고 했는데, 이 때문에 예수와 제자들을 미워하고 저주하며 지속적으로 괴롭혔습니다. 유대주의자들은 제자들에게 원수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원수를 사랑하고 하셨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제자는 받는 상이 큰데, 그 상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충만한 은혜입니다. 이런 은혜가 충만한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그 영광을 비교할 데가 없고 그 자체가 큰 상입니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어떻게 행동할까를 고민하다가 괴로움에 빠지고, 노여움에 빠지고, 분노에 내장이 타들어 가고 상하게 됩니다. 내 앞에 원수 같은 사람을 내가 어떻게 대할까를 고민하면 결국 자신이 죽습니다. 이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제자는 예수님처럼 원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살라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면 예수님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아들인 것처럼, 우리 제자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상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는 삶을 사는 데 있습니다. 35절에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고 했습니다. 원수 사랑하라는 말씀에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는 삶’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악을 악으로 갚으려는 본성대로 살지 않도록 악을 선으로 갚으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것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사랑의 법입니다. 이 사랑의 법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자기 죄로 멸망하는 죄인들에게 생명을 꾸어주셨습니다. 원수는 핍박과 박해로 세상을 정복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원수에게 사랑을 베풀어서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제자들에게도 세상을 그렇게 이기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때문에 이 세상에서의 삶을 망한 채로 살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더 큰 상을 받는 인생이 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원수를 사랑하는 삶에 순종하여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들이 되는 큰 상을 받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