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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더 많은 사람을 얻는 성도로 삽시다 [ 고전 9:19~27 ]

많은 사람이 끼리끼리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더 많은 사람을 얻으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 뜻은 먼저 구원받은 성도들이 구원의 방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을 더 많이 얻으며 사는 것입니다. 19절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유대인이었지만 로마시민권을 가진 자유인으로서 자신만의 세상을 마음대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율법 아래에 있던 유대인에게는 자신도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처럼 상대했고, 율법이 없는 이방인에게는 자신도 율법 없는 사람처럼 이방인의 생각과 수준에 맞춰서 상대했습니다. 그 결과 바울은 자신의 인생에 하나님의 뜻과 소원대로 유대인만이 아니라 이방인들도 얻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고 구원받은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을 얻으려면 사람에 대한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더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은 우리 사람의 일이고, 그 중에 누구를 구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사람을 대할 때 구원을 받을 사람으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성도는 자신의 유익과 편의만을 우선하는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다만 잘하든지 못하든지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관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소원을 따라 더 많은 사람을 얻기를 원하는 성도는 다른 사람을 섬기는 종으로 살아야 합니다(19). 종은 자신의 기쁨과 즐거움과 만족을 채우기 위한 관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구원을 받들기 위해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스스로 종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복음에 참여하는 섬김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것입니다. 당시 종은 태생적으로나 돈에 팔려 억지로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스스로 종이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가 종이 된 것은 구원을 받아야 할 사람들에 대해 자발적으로 영원히 섬김의 사람이 되겠다는 결단이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자발적으로 종이 되는 사람의 자세가 있습니다. 첫째, 상받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얻는 길은 좁지만 그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보상하십니다. 둘째, 절제하는 것입니다.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누군가를 섬기려면 자신의 무엇을 희생해야 합니다. 셋째, 방향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얻는다고 세상과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 나아가 생명수를 마시게 하는 것입니다. 넷째, 경각심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상 받는 자리에 내가 없을 수 있다는 긴장된 마음이 있어야 사람을 얻는 생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얻으려고 섬기는 종은 바울처럼 자기 스스로 된 종입니다. “나는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내 귀를 뚫겠습니다.”하는 고백으로 종이 되기를 결단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혼자 있으려는 옛성품의 상태를 이기고 더 많은 사람을 얻는 복된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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