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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귀신을 내쫓고 있습니까? [ 9:14~29 ]

예수님을 믿지만 귀신을 쫓아내지도 못하고 쫓아낼 생각도 안 하고 사는 교인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23절에 “...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린 한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 주시므로 그 아이와 가정을 고통과 괴로움에서 해방되게 하셨습니다.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한 줄기 빛 같은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소문에 병자들이 고침을 받고, 귀신들린 사람들이 온전해진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 아이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예수님 앞에 서자 경련으로 구르며 거품을 흘렸습니다. 예수님은 그때 자식의 문제로 인생의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그 아버지가 구원자를 만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 아버지 앞에 서 있는 예수님은 할 수 있으면 하고 할 수 없으면 어쩔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인생의 질고 속에 신음하는 모든 사람들의 구원자이심을 알도록 하기 위해 믿음을 확인하셨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내가 믿나이다하고 고백하자 예수님은 아이 안에 있는 귀신에게 나가라고 꾸짖고 다시 들어오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쓰러지 아이를 붙잡아 일으켜 주셨고 그 날 그 순간 그 아버지의 가정과 인생도 함께 일어서게 되었습니다. 사실 귀신이 쫓겨나가는 일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앞에 두고 내가 믿나이다라고 고백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로 고백하는 일만 경험한다면 인생에서 하지 못할 일이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지 못할 일이 없는 성도가 되었다면 그 신분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29절에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우리가 왜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느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오직 기도를 언급하시면서 믿음으로 살지 않았던 제자들의 모습을 지적하셨습니다.

 

이런 종류라는 것은 귀신들의 간섭과 같은 영적인 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일은 기도가 아니고서는 감당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일은 바로 믿음으로 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기도는 권능을 받은 사람이 권능을 주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장 바른 믿음의 표현입니다. 기도의 목적은 귀신같은 어두운 영을 내쫓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구원자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주권자의 존재에 대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인간과 교제하시기 위해서 기도로 믿음을 보이라고 하십니다. 기도는 힘들고 피곤한 생활이 아니라 권능의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쁨의 시간입니다. 성도가 오직 기도를 통해 예수님께 믿음을 고백한다면 인생에 주신 어떤 소원도 반드시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권능은 예수님이 일하시도록 하는 권세와 능력이입니다. 우리 주변에 불신자를 간섭하는 귀신과 연약한 인생을 괴롭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하는 귀신을 내어쫓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오직 기도하므로 권능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믿음의 생활이 깊어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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