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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당신이 백 배 결실하는 법 [ 4:1~20 ]

신앙생활을 하지만 영적인 결실을 얻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의 영적인 삶이 백 배 결실하는 인생이 되도록 도우십니다. 8~9절에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 말씀이 주시는 영적인 결실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나라는 자기 죄를 용서받고 거듭난 의인이 사는 나라입니다. 거듭나는 것은 영적인 일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별하시기 위해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 봐도 알지 못하며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신 것은 말씀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이 죄 용서받는 복을 받지 못하게 하고자 하심입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고 하심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사람은 영적인 삶의 결실이나 풍성함을 얻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길가, 돌밭, 가시떨기같은 마음의 사람입니다. 반면 예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긴 사람은 각자의 역량에 따라 백 배까지 영적인 결실을 맺는 좋은 땅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영적인 결실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죄에서 해방되는 것입다. 사망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가난과 질병의 굴레에서 풀리는 것입니다. 세상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요 비천함을 벗는 것입니다. 쾌락과 함께 멸망하는 세상에서 영적인 눈을 뜨고 영적인 감각이 열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결실을 얻고자 하면 말씀을 듣는 것만 아니라 말씀을 받아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20절에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고 했습니다. 백 배와 같은 큰 결실의 비결은 말씀을 듣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들은 말씀을 받아내는 데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 자체도 아주 귀하고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어떤 말씀을 아무리 주의깊게 들었다고 해도 마음이나 행동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듣지 않았던 상태와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상태를 표현한 네 가지 밭의 비유인 길가, 돌밭, 가시떨기, 좋은 땅의 공통점은 모두 말씀을 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좋은 땅이 다른 세 가지 밭과 차이가 있는 것은 말씀을 듣는 것만이 아니라 받는 데까지 나아갔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즐거움으로 받아내는 사람에게는 실천과 순종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13절에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엘리야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르밧 과부처럼 가장 힘들 때, 가장 가난할 때, 가장 비천할 때, 가장 괴로울 때, 가장 안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받아 실천하는 삶에 자신을 드리는 사람은 영적 결실을 얻게 됩니다. 나아가 영적 결실을 얻은 사람은 물질적인 필요도 채움받는 자리까지 이끌려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서 멈추지 말고, 말씀을 즐겁게 받아내어 순종하는 삶까지 나아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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