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00 목회칼럼 | ‘코로나시대 이후준비13 – 질서있는 교회’ |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 - 몬1:2 -
집에 교회가 있었다는 사실은 신약성경이 이미 너무 많은 곳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가정교회는 신약교회(영적인 가족공동체가 되는 것)를 회복하는 운동이며, 성경에 나타나 있는 모습을 따라 최대한 가깝게 교회를 만들어 보고자 하는 노력입니다. 집에 있는 교회(목장)는 질서가 있습니다. 특별히 그 질서의 중심에는 목자가 있습니다. 목자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장의 평신도 목사입니다. 목자로 임명된 후 목장을 운영하는 동안 교회와 목사는 스스로 도움을 청하지 않는 한 간섭을 하지 않습니다. 목장은 그렇게 임명된 목자를 중심으로 모든 목장의 문제들에 대해서 목원들과 함께 책임 있는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목원은 목자의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교회는 물론이고 목원이 이러한 질서를 인정할 때 집에 있는 교회(목장)는 뿌리를 든든히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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