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84 목회칼럼 | ‘코로나시대 이후 준비2 - 신약교회정의’ |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 행2:46 -
[가!] 가정에서 매주 모입니다. [정!] 정원은 12명 안팎입니다. [교!] 교회의 기능(예배, 교육, 친교, 선교)을 다합니다. [회!] 회장이라 부르지 않고 목자(평신도 목사)라고 부릅니다.
가정교회는 셀그룹이나 소그룹 또는 구역이 아닙니다. 가정교회는 집에 있는 교회로서 예수님께서 성경에 제시해 주신대로 신약적 원형교회를 추구합니다. 그러므로 가정교회는 성경에 제시된 세 가지 사실을 따라 생활하고자 합니다. 첫째, 매주 모입니다(행20:7). 다른 요일도 좋지만 보통 매주 금요일을 목장모임으로 모입니다. 둘째, 남자와 여자가 같이 모입니다(롬16:3~5). 목장모임에는 어른으로부터 아이들까지 남녀가 같이 모입니다. 셋째,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같이 모입니다(고전14:23~25).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신대로 믿지 않는 이웃을 식사에 초청하고 환영함으로 관계를 회복하여 구원받는 길로 안내하고자 노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