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 목회칼럼 - ‘실수하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무심코 들어왔던 찬양인데, 최근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찬양의 가사 한 소절 한 소절이 뚜렷하게 와 닿았습니다. 성도 여러분에게도 여러 가지 답답하고 무겁게 느껴지는 삶의 상황들이 있을 것입니다. 가사를 잘 읽고 마음에 담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내 감정과 상황과 기대에 앞서서 실수하지 않는 하나님을 더 의지하여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 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 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 할 길을 잘 아심 일세 어두운 밤 어둠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 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하여 살고, 마음에 주시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힘써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실수가 없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