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 목회칼럼 | 어떤 교회든 완전합니다. 다만 ...

예수님께서...

이 교회는 나의 몸이다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하십니다.

완전하신 예수님의 몸이 된 교회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한다고 이 교회가 완전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몸이 된 교회는 어떤 교회이든지 완전합니다.

우리는 단지 이 교회가 완전하신 예수님의 몸인 것을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는 단지 이 교회를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교회의 문제는 교회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교회의 문제는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고 완전하신 예수님이 주관하신다는 인식이 없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거기에서 예수님의 말씀과 부탁과 명령이 있어도 소용이 없게 됩니다. 예수님과 나는 별개입니다. 은혜 안에서 은혜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이 된 이 교회에서, 예수님이 주관하시는 이 교회에서 지체된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기뻐하고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기뻐하고 두려워함이 순종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순종은 사람이 해야 합니다. 말씀과 부탁과 명령에 대해 생각과 습관과 생활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이 완전한 교회에서 사람이 할 일입니다. 기뻐하고 두려워하며 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