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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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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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도를 하며 살아야 하는가? [ 약 5: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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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기도하는 것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받고자 함인데 기도해도 무엇을 얻지 못하고 낙심하여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때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믿음의 기도를 드리며 살기를 원하십니. 15절에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육체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람을 병들게 하는 죄까지도 용서받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기도생활이며 그 기도는 믿음의 기도여야 합니다. 야고보는 형제들에게 고난이 있느냐, 질병이 있느냐, 죄가 있느냐라고 물으면서 그렇다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인생에 있는 죄나 질병같은 고난은 반드시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 고난은 죄의 열매입니다. 죄가 있는 곳에 생명이 없고, 죄가 있는 곳에 온전함이 없고, 죄가 있는 곳에 만족이 없기습니다. 고난의 원인이 되는 죄는 종교적인 기도로 해결받을 수 없습니다. 오직 믿음의 기도만이 고난의 원인이 되는 죄까지 용서받게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여야 한다. 이 믿음은 바로 사람의 연약함을 친히 체험하시고,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오직 우리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고난을 헤아리시고, 죄의 고통을 아파하시는 분입니다. 고난은 죄에서 나오며, 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다루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난당하는 인생을 믿음의 기도로 살고자 하는 성도는 서로의 죄를 고백하며 살아야 합니다. 16절에 “...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죄를 용서받게 하고 죄를 용서받은 사람은 병(고난)이 낫는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서로 죄를 고백하는 신앙생활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땅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그것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늘에 속한 복이 부어집니다. 초기교회 성도들은 자기 내면에서 죄를 발견했을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에서 인간의 기본적인 죄를 7대죄로 소개합니다. 이 죄는 분노, 교만, 시기, 인색, 탐닉, 정욕, 나태입니다. 이 죄들은 모두 내면에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초기교회 성도들이 서로 죄를 고백하며 살 수 있었던 것은 매일매일 순간순간 자기 내면에 있는 이런 죄들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자기 죄를 고백하면 고난의 문제가 풀어집니다. 우리와 성정이 같은 엘리야 같은 선지자도 자기 죄를 고백하며 살 때 가뭄의 문제를 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바울도, 다윗도 자기 내면의 죄를 고백하는 신앙생활을 살았고 그들이 가진 인생의 문제는 하나님께 해결받는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인생의 괴로움은 자기 내면의 죄를 고백할 때 즐거움과 찬양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자기 내면의 죄를 찾고 고백하므로 믿음의 기도를 하며 살아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