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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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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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창조자의 것입니다 [ 잠 8: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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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갑없이 사용하면서도 누가 지혜를 주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혜가 창조자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30절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라고 했습니다. 지혜는 하나님이 세상을 조성하실 때도 있었을 뿐 아니라, 세상을 조성하시기 전에도 있었습니다. 그 지혜가 바로 하나님이 세상을 조성하실 때 일하신 창조자라는 것입니다.
참된 지혜를 얻는 사람은 지혜의 소유자를 아는 사람입니다. 어떤 물건이 누군가의 것이 아니라도 반드시 그 물건의 주인이 있습니다. 그렇듯이 지혜도 소유자가 있는데 그 소유자가 바로 창조자라는 것입니다. 요1:18절에서는 그 분이 바로 이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증거합니다. 지혜의 창조자가 세상을 조성하시기 전부터 존재하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특별한 은총을 받은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이 조성되기 전부터 계셨던 창조자에 대한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창조자를 통해 만들어진 땅과 바다와 산과 하늘이라는 피조세계에서 먹고 살아가는 수단과 방법을 자기 지혜로 여기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특별하게 사고 싶다고 하면서도 늘 일반적인 은혜만을 구하며 살아가는 모순에 빠져있습니다. 특별한 인생을 살고자 하면 특별한 은총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별한 삶은 지혜의 창조자이시며 지혜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동행하는 삶에 깊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혜가 창조자의 것임을 아는 사람은 창조자에게 들으므로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32절에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창조자의 도를 지키기 전에 먼저 도를 들으라고 했는데, 그 도는 바로 창조자의 지혜이며 그 지혜는 창조자의 생각과 뜻과 계획입니다. 복은 지혜가 나타내는 교훈을 따라 걸어가는 것 자체이며, 또한 그렇게 지혜가 가리키는 것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 부수적으로 나타나는 복도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성공과 번영입니다.
복된 인생을 사는 사람은 우선 창조자의 도를 듣고 지키는 삶부터 시작합니다. 복된 인생은 일차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물질적인 번영이나 육체적인 강건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창조자의 말과 생각과 뜻을 듣는 것이며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창조주의 지혜를 들으며 지키는 사람들에게는 생명뿐 아니라 은총도 얻게 하실 것입니다. 이 은총은 세상을 사는 물질과 육체로 인하여 죄에 빠지지 않고 죄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누구라도 지혜 곁에 머물기를 바라고 지혜의 창조자를 기다리고 살기를 소망한다면 영혼의 생명과 이러한 은총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후 더욱더 지혜의 창조자 곁에서 창조자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