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사람 [ 시 50:1~23 ] | |
교회생활을 하지만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감사로 제사드리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다윗 왕 시대에 성가대장이었던 아삽은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자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의 삶을 제사드리는 것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그 제사의 바탕이 감사가 될 때 하나님 앞에 올바르다고 했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려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과 제사로 언약을 맺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백성의 제사는 백성을 부르신 하나님께 합당한 행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사에 바치는 희생제물의 종류와 그 절차까지도 일일이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은 백성이 바치는 제물이 아니라, 제물을 바치는 그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제물을 가지고 나오는 백성의 삶과 마음속에 있는 것을 받고 싶어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옳다고 하시는 행위가 바로 감사이며, 그 감사를 가지고 나오는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십니다. 성도는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성도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성도는 예배의 자리에 물질과 시간과 몸의 헌신을 가지고 나갑니다. 그러나 그런 제물을 가지고 나아가는 마음은 감사여야 합니다. 이 감사가 없으면 드리는 시간도 물질도 몸의 헌신도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고, 괴롭고 힘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할 수도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까? 그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12). 하나님은 물질이 없어서 부족하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부족한 것은 제사를 드리는 사람의 감사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무엇을 바치지 않는다고 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감사를 바치지 않으면 하나님은 늘 부족을 느끼시는 분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이 악인입니다. 악인에게는 감사가 없습니다. 분명합니다. 세상 모든 것을 소유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악행입니다. 감사는 자기 인생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인식할 때 나옵니다. 자기 생명이 주님의 것이면 무엇이 걱정입니까? 자기 건강이 주님의 것이면 무엇이 걱정입니까?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사람은 악인이고, 악인의 행동이 나옵니다. 감사로 제사 드리는 인생, 감사로 예배하는 인생을 살기 바랍니다. 이것이 성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그러기 위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먼저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성도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