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지도자는 선한 일을 사모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세상에서 영적인 지도자입니다. 목회자는 적어도 교인들과 세상의 지도자요, 성도들 또한 적어도 세상의 지도자입니다. 그런 지도자들은 선한 일을 사모해야 합니다. 선한 일은 하나님의 마음에도 흡족한 일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선한 일의 기준일까요? 그것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에 도움이 되는가?"하는 질문에 합당한지를 살피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의 일을 결정할 때나, 교회가 해야 할 일을 결정할 때나, 또 어떤 기관이 해야하는 일을 결정할 때도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일에 도움이 되는지를 놓고 판단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수많은 낭비와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기쁘고 만족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생각과 결정과 일들이 영혼구원하고 제자 삼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