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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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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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인생의 방패로 삼으려면 [ 잠 3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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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돈이 많거나 권력이 있는 사람을 자기 방패로 삼고 살다가 낭패를 당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 자신이 인생의 방패가 되어주신다고 하십니다. 5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내가 너희 인간의 방패가 되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불완전한 이 세상을 살면서 불완전한 열매를 맺어야 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어주신다는 것이 약속이라면, 사람은 방패가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기로 결단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인간은 이 세상을 살 때 방패가 되어주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방패가 없으면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은 모두 치명적인 공격을 받고 큰 상처의 고통과 죽음이라는 절망에 떨어져야 합니다. 세상은 죽음과 질병과 관계와 귀신 등을 무기로 사람을 공격하고 죽이며 심각한 상처를 줍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세상의 공격을 받아서 죽고 상하는 사람들에게 방패가 되어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방패로 삼은 사람에게는 인생의 낭패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의 인생에 방패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사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사람은 세상이 주는 육체적이고 정신적이고 영적인 문제가 너무 커서 죽기도 하고 상처받고 병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험악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이 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큰 사람에게 세상의 문제는 작아지고 죽을 일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인생의 방패로 삼아 살고자 하는 성도는 지혜를 배우고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을 가져야 합니. 3절에 “나는 지혜를 배우지 못하였고 또 거룩하신 자를 아는 지식이 없거니와”라고 했습니다. 아굴이라는 사람의 고민은 아담의 후손으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인간이 전적인 타락과 그 한계로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의지하지도 못한다는 현실입니다. 그 결과 그 존재가 죄와 타락에서 시작하는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하나님을 아는 지혜요,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고 한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지혜와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이 됩니다. 그래야만 불완전한 열매를 주는 세상에서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방패로 삼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혜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배우도록 하셨습니다. 바로 그때 죄로 인해 타락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발견하게 되고, 자기 자신을 회개하여 하나님께 점점 합당한 사람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순전하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배우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쌓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바르고 안전하고 복된 인생이 되게 합니다.
순전한 말씀을 따르므로 헛되고 거짓된 세상에서 우리의 방패가 되고자 하시는 하나님과 깊은 동행을 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