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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나를 위해 큰일을 해주신 하나님 [ 8:26~39 ]

사람들은 종종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해준 것이 무엇이냐고 따지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를 위해 아주 큰 일을 해주시는 분입니다. 38~39절에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고 했습니다. 귀신들렸던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큰 일을 해주셨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다라지방에 있는 거라사인이 사는 마을에 가셨을 때 귀신이 심하게 들려 무덤 사이에서 사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처참하게 망가진 상황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귀신이 아니라 귀신이 붙잡고 있는 사람의 고통과 괴로움을 보셨습니다. 귀신 때문에 쇠사슬과 고랑에 매이고 광야의 무덤을 헤매는 사람의 형편없는 인생을 불쌍히 여기신 것입니다. 귀신은 부정한 것에 들어가는 존재입니다. 귀신은 부정한 곳을 좋아합니다. 귀신들린 남자는 이전에 생활이나 마음이 부정한 상태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정한 사람도 불쌍히 여기셔서 귀신을 내쫓아 주셨습니다.

 

결국 옷을 벗었던 사람이 옷을 챙겨 입게 되었고, 쇠사슬을 끊었던 강포한 사람이 정신이 온전하여 져서 예수님의 발앞에 무릎을 꿇어앉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의 인생에 정말 큰 일을 해주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거라사인이 귀신들려 고통에 빠진 세상을 살았던 것처럼 어둠의 권세에 사로잡힌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악한 영과 그 권세에 사로잡힌 우리를 사망과 저주에서 풀어주시는 큰 일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일에 대해 감사하는 성도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바로 사람 중심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36~37). 거라사인의 땅에서 돼지떼를 치던 사람들만이 아니라 마을사람들도 귀신들렸던 사람이 온전해진 것에 관심이 없고 자기들의 재산에 손실이 나는 것만 속상해서 예수님이 떠나기를 바랐습니다.

 

돼지는 율법에 의하면 부정한 짐승입니다. 귀신들이 돼지떼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했을 때 예수님이 허락하신 것은 귀신이 부정한 곳, 부정한 사람을 찾아 깃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심이며, 부정한 것을 붙잡고 세상을 살고자 했던 유대인으로 여겨지는 소유주를 책망하시기 위함입니다. 부정한 것을 통해서라도 부자가 되고 재물을 소유하려는 욕심은 귀신들린 사람이 고쳐지고 온전한 사람이 된 것에 관심을 두지 못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재물을 쌓고 멋있는 인생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기 이전에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를 굳게 만드는 것이 더 필요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괴로워하고 신음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처럼 관심을 가지면 그 사람은 어둠의 권세에서 해방되어 옷을 정돈하고 정신을 차려서 예수님 앞에 온전한 사람으로 꿇어앉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큰 일을 증거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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