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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하나님께 버림받는 사람 [ 대하 12:1~12 ]

자신의 인생과 가정은 앞으로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들 중에라도 하나님께 버림받을 사람이 있다고 하십니다. 5절에 그 때에 ...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넘겼노라 ...”고 했습니다. 남유다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인데 어느 날 애굽의 침략을 받고 하나님께 버림받았다는 선언을 들었습니다.


르호보암 왕도 아버지 솔로몬 왕처럼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일에 실패하고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졌습니다. 백성들도 그런 왕을 따라 인생의 번영을 바라는 마음으로 우상숭배에 빠졌습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로 하나님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에 애굽의 시삭 왕을 보내 이스라엘을 침략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스마야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은 이스라엘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 나도 이스라엘을 버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은 거짓에 사로잡힌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제사 자체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제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지를 알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르호보암 왕은 자기 인생의 번영에만 관심을 쏟아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뜻을 외면하여 살았습니다. 이런 모습은 한 마디로 하나님을 버린 삶이었기에 하나님께서도 르호보암과 그 나라를 버리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 버림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번영과 풍요를 위해 세상을 따라 사는 사람의 모습이 바로 하나님을 버린 것을 증명합니다. 이런 생활을 사는 사람은 나도 너를 버려 세상의 손에 넘기겠노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버림받는 사람이 되지 않고자 하는 성도는 특별히 안정된 자기 인생을 의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1절에 르호보암의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해지매 그가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고 했습니다. 남유다의 르호보암은 왕이 되고 몇 년 동안은 조상에게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잘 순종하여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윗 왕에게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후손의 왕권과 나라를 지켜주신다는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런데 르호보암 왕은 약속을 성취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의지하기보다 돈이 많아지고 군사력이 강해지자 안정된 자신의 생활을 의지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함과 귀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르호보암 왕과 백성이 이 사실을 알고 믿었다면 하나님께 버림받고 나라가 침략당하여 환난을 당하는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물질적으로 안정된 생활, 건강적으로 편안한 생활, 직업적으로 보장된 생활을 의지하며 살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은 부함과 귀함을 주시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의지하는 삶이 아닙니다. 자기 인생과 가정생활의 안정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의 목표와 전부가 되지 않도록 유의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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