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다시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 사 28:1~13 ] | |
인생을 준비하며 살지 못해서 다시 찾아온 기회를 붙잡지 못하고 무기력에 빠져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은 사람이 죄악으로 근심 중에 있더라도 용서받는 평안의 길이 되어 주십니다. 5절에 “그 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며 아름다운 화관이 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제국에 의해 침략을 당하여 온 나라가 황폐하여 지는 날이 올 때에라도 하나님은 겸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에게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북이스라엘의 교만은 현실 앞에 보이는 것만을 신뢰하며 사는 것입니다. 힘 있는 나라를 의지할 때 생활의 풍요가 유지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북이스라엘 백성이 믿고 의지하는 나라보다 더 힘이 세고 잔인한 앗수르족속을 일으키셔서 징계의 몽둥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술취한 자들 같이 생활했습니다. 고난과 환난과 파멸이 예고된 상황을 외면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회개하며 따르는 사람들에게 영화롭고 아름다운 면류관이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교만의 죄악으로 인해 환란과 근심 속에 있을 때에라도 하나님께서 구원의 기회가 되시고 회복의 길이 되신다는 사실을 믿고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날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고난과 환난의 고통을 겪는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통을 겪는 세상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기회가 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확실히 알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에 빠지는 근심과 고난이 깊을지라도 하나님은 용서의 기회를 주시고 평안의 길을 걷게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죄악의 근심을 벗고 평안의 인생을 얻고자 하는 성도는 세상에 젖어 살지 않아야 합니다. 7~8절에 “그리하여도 이들은 포도주로 말미암아 옆걸음치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제사장과 선지자도 독주로 말미암아 옆걸음치며 포도주에 빠지며 독주로 말미암아 비틀거리며 환상을 잘못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8 모든 상에는 토한 것,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회개하는 백성에게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시고 아름다운 화관이 되어 주시겠다고 하셨지만 북이스라엘은 그 교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선지자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경고가 울리는데도 북이스라엘의 교만은 술에 취하는 생활로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의 말을 우습게 여겼고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세상의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과 선지자를 구별하지 못하고 조롱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침략을 당하여 앗수르 사람들의 방언을 따르고 끌려가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죄악으로 인한 환난과 근심에서 벗어나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있을 때 세상에 젖은 생활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것이 죄악의 근심과 환난에서 벗어나서 평안을 찾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다시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자신의 죄와 죄악된 생활로 근심하고 환난을 겪고 있을지라도 용서의 길과 평안의 길이 되십니다. 하나님을 망각하여 세상에 젖어 사는 삶에서 회개하도록 주시는 오늘의 기회를 굳게 붙잡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