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믿음의 사람을 본받아 삽시다 [ 고전 4:6~21 ] | |
많은 사람이 좋은 인생의 모델을 만나지 못하거나 모델을 잘못 삼아서 삶의 방향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이 세상에서 믿음의 사람을 본받아 살기를 원하십니다. 15~16절에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는 삶의 가치관 모두 하나님께 맞춘 바울 사도의 입을 통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믿음의 사람 바울을 본받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고린도교회에 많은 은사를 부어주셨지만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그 은사들을 자기 자랑하는데 남용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런 고린도교회를 마치 아버지가 자녀들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도록 바울 자신을 본받으라고 한 것입니다. 바울은 제자 디모데를 고린도교회에 보내서 돌보도록 했는데, 디모데라는 제자는 고린도교회 교인들과 비슷한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입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도 디모데도 같은 지도자 바울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자신을 중심으로 사는 문제에 빠졌고, 디모데는 믿음의 사람을 본받아 살므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졌습니다. 믿음의 사람을 본받아 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있는 특성은 첫째, 자기 자랑하는 것이며 둘째, 왕의 자리에 앉은 것처럼 교만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새생명을 얻은 사람들에게 이런 특성들을 버리고 바울을 본보기 삼아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을 그리스도 때문에 살아가겠다는 결단과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10~13). 바울 사도가 일반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감당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의 세월을 감당하면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살았고,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선교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그렇게 살았던 이유는 십자가 고난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중생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십자가에서 고난당하고 죽은 예수님이 자신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유대교라는 종교를 신봉하면서 만나지 못했던 메시아를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통해 만났습니다. 바울이 찾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예수님 때문에 자기 인생의 비전과 방향을 찾았습니다. 또한, 바울 사도는 예수님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인생을 각오했고 고난을 인내했습니다. 유대교를 통해 메시아를 만나는 것을 진리로 여기며 살았던 바울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므로 메시아를 만났습니다. 그 후 주님의 소원을 이루며 살기 위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인 의(입는 것), 식(먹는 것), 주(거처하는 것)를 하나님 손에 맡겨드렸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난을 받아들였습니다. 모든 성도가 믿음의 사람을 본받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뜻을 잘 따라 살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사는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