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오병이어의 은혜 안에 살아갑시다 [ 막 6:30~44 ] | |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한 채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도의 인생을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십니다. 41~44절에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라온 수만 명의 사람들을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배불리 먹게 하시고 남은 것을 열두 바구니에 거두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라온 사람들은 목자 없는 양 같이 불쌍했습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지리적으로, 정치적으로 소외당하고 돌봄받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에 궁핍했지만 인생의 궁극적인 의문과 진리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르치시며 천국을 주셨습니다. 그 사람들은 빈들에 있었습니다. 지치고 배가 고팠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하시고 사람들을 떼를 지어 앉게 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가 가지고 온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들어 감사기도하시고 제자들을 통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그날 제자들과 수만 명의 사람들은 어떻게 음식이 나오는지도 모른 채 먹고 배부른 체험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족의 식탁을 준비하는 가장처럼 빈들에서 식탁의 기적을 행하시므로 자신이 하나님이신 사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때 세상 사람들은 영적인 갈급함이 해결되고 육적인 배고픔이 해결되므로 삶이 풍성해지는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인생이 풍성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영적인 눈으로 세상을 못 보고 육적이고 현실적인 눈으로만 세상을 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강권적인 명령 안에 있을 때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일과 가르치신 것 본 대로 나가서 따라했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에게서 귀신을 내어 쫓으시고 병든자들을 고치셨으며 심지어 죽은 사람을 살리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그런 일을 행하신 것을 이미 보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했을 때 먼저 자신들이 가진 것이나 현실을 볼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봤어야 합니다. 인생의 참다운 은혜는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동행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예수님을 바라보길 바랍니다. 예수님만이 세상 사람들에게 영적인 양식을 공급할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자신에게 오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며 사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