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주의 길을 준비하라 [ 막 1:1~20 ] | |
자기 왕국을 건설하려고 살다가 몰락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주의 길을 준비하는 인생을 살라고 하십니다. 3절에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셔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님이 오시는 길을 준비하며 살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과 세상 모든 사람들의 주님으로 오셨습니다.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소개하고 있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신 복음이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 가지고 오신 복음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기쁜 소식입니다. 세례 요한이 외치는 소리를 들은 사람들이 준비해야 하는 주의 길은 바로 회개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합당한 사람은 자기 죄를 용서받기 위한 태도를 갖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요단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베푸시는 세례를 받고 구원받는 사람은 회개를 통해 자신의 죄를 인정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자기 죄를 자복하는 물세례를 받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마가를 통해 주의 길을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 성도가 준비해야 하는 주의 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시 오시는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시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고자 하는 성도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합니다. 17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하신 예수님 말씀의 방점은 사람을 구원하는 데 있기보다 사람을 구원해 내는 사람에 있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은 사람을 낚는 어부, 사람을 구해내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를 부르실 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고 하시며 부르셨습니다. 시몬과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이들은 자신들이 생각한 인생을 살던 사람들이었지만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을 오해했던 시간도 있었지만, 결국 이 제자들을 통해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고, 그들은 구원을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하늘나라로 올라가실 때 마태복음 28:19~20절에서 모든 민족을 제자를 삼으라는 유언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약속을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예수님의 분부대로 제자를 삼는 삶에 몰두했습니다. 그것이 제자들에게는 다시 오시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삶이었습니다. 제자들은 자기 인생, 자기 장래, 자기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삶의 우선순위가 아니었고 죄인을 구원하는 사람, 복음을 가르치고 지키며 살게 하는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사람을 구원해 내는 사람이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울림교회 성도 모두 이런 사람을 제자로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