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 살전 5:12-28 ] | |
교회생활을 열심히 해 보려고 하지만 신앙의 갈등과 침체를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를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도록 하십니다. 18절에 “...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습니다. 교회 성도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은 목회자, 성도 서로와, 하나님께 대한 것입니다. 첫째, 복음 사역으로 은혜를 나누어 주는 목회자에 대해서는 존경하고, 사랑 안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둘째, 성도에 대해서는 서로 화목하고, 교회 질서를 따르지 못하는 게으른 자를 권계하고, 재림의 약속을 확신하지 못하여 낙심하는 마음이 약한 자들은 격려하며,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사는 일에 의지가 약하여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셋째,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게 하신 하나님에 대해서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렇게 목회자에 대해서, 성도 서로 간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뿐 아니라, 오늘날 모든 성도들의 교회생활 속에서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수 있는 바탕이 바로 교회생활이라는 점입니다. 교회생활이 되어야 목회자를 존경하고, 사랑할 수 있는 사역을 볼 수 있고, 교회생활이 되어야 성도가 서로 화목하고 격려하고 붙들어 주므로 세워갈 수 있으며, 교회생활이 되어야 하나님을 향해서도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삶을 나누고, 영적인 대화를 하는 모임’이 교회입니다. 교회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성도는 거룩하고 흠 없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일에 순종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먼저, 성령과 예언과 악을 가볍게 여기지 않아야 합니다(19~22).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일에는 성령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병행됩니다. 성령님은 말씀의 예언과 다른 인도를 하지 않으시고, 말씀의 예언은 성령님이 일하시는 것인지를 확증합니다. 성령님의 임재와 말씀을 통해 나타내시는 예언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성도와 교회생활에 바탕입니다. 이 바탕이 튼튼할 때 범사에 좋은 것을 헤아릴 수 있고, 선한 모양으로도 나타나는 악을 경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살아야 합니다(18).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뜻을 따르게 하실 때 성도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것을 전제로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지 않는 사람은 그 누구라도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그 분의 음성을 들을 수도 없으며 그 분의 뜻을 따를 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다는 것은 예수님을 자기 영혼의 구원자요, 자기 인생의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을 성도요 제자라고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머물러 산다는 것은 군중이 아니라, 제자로 사는 것입니다. 자기 계획과 포부와 상황 안에서 하님의 뜻을 따르려는 생각이 있다면 그것을 뒤로 하고, 목회자와 성도 서로와 하나님께 대해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수 있는 교회생활로 더 깊이 들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