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흥하는 인생은 당신의 것입니다 [ 렘 22:1-9 ]

행복하길 원하지만 행복은 내 것이 아니라고 여기고, 성공하고 싶지만 성공도 내 것이 아니라고 여기며 패배감에 젖어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의 인생은 흥하게 된다고 하십니다. 4절에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왕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유다의 왕가에 선언한 말씀은 유다의 왕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나라와 왕권이 지켜지고 안정된 나라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개인 뿐 아니라 한 나라의 군사적, 경제적 흥망성쇠의 열쇠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의 흥하는 인생은 질서가 잡히고 안정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한 가정에 태어난 어린 아이들의 행복은 부모의 존재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들의 필요는 전부 부모에게서 공급되고 그런 부모로부터 채움을 받는 아이들은 동시에 평안을 얻습니다. 그런 것처럼 모든 사람의 행복하고 잘 되는 인생은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사실을 인정하고 의지하는 최고의 길은 바로 그 분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흥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은 채워진 물질과 필요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속하게 하시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에게 집중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흥하는 인생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며 살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야 합니다. 2~3절에 “...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는 사람들에게 바라시는 삶이 바로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법을 따라 정직하고 공평하게 사회를 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경제적으로 핍절한 사람을 구제하는 것이며, 사회적 약자인 과부와 고아와 이방인을 학대하지 않는 것이고, 죄 없는 사람을 억울하게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흥하는 인생의 개념을 소유하는 것에 맞추지 말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태도와 행동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럴 때 생활이 안정되게 하시고 평안도 얻게 하십니다.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먼저,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자신에 대해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존귀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위치에서 보다 약한 사람을 돌보는 것입니다. 자기 생활의 주변에는 반드시 자기보다 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흥하는 인생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의 것이요. 그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의 것입니다. 특별히 자신보다 약한 사람이 반드시 존재하는 이 세상에서 그들을 정직하고 공평하게 섬기는 삶을 살라고 하신 말씀에 순종하여 인생이 흥하고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