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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는 사람 (3:19-39) ]

하나님이 사랑을 주셔도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인생을 왜 힘들게 하느냐며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고생하며 근심하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바라신다고 하십니다. 33절에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남쪽 유대나라가 멸망을 당하여서 백성 전체가 고생하고 근심하는 인생을 살게 되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바라시는 마음이 아니라고 고백했습니다.

 

남유다는 하나님의 뜻을 전한 예레미야의 예언을 무시하다가 결국 바벨론제국의 침략을 받고 예루살렘이 함락됨과 동시에 백성들이 죽고 포로로 끌려가면서 멸망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나라와 민족이 멸망하는 모습을 다 지켜보면서 고생과 근심하는 인생이 되었음을 비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런 일을 허락하신 것이 하나님의 본 마음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한 죄악을 속히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 평안의 인생이 되라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남유다가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백성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 죄악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배반한 것은 바벨론과 싸우지 말고 오히려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것이고, 우상을 숭배한 것은 하나님을 믿을 뿐 아니라 당시 이방나라의 신들과 세상의 방법도 믿은 혼합주의에 대한 것입니다. 자기 인생이 고난과 근심의 웅덩이 같다고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또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다른 우상도 믿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고난과 근심의 멍에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인지 아닌지를 구별하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의 인생이 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만을 기업으로 삼아 기다리고 바라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4~25절에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에게 선하십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선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고난과 재난으로 낙심하는 중에도 하나님을 기다리고 바라므로 선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였습니다.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는 예레미야 선지자의 마음도 다른 백성들처럼 낙심과 절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선지자가는 낙심한 심정과 상처되는 마음을 고백할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만이 기업이었고 소망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실 수 있는 분임을 믿었습니다. 그런 것처럼 남유다 백성의 삶의 근거 역시 하나님께만 있다는 사실을 믿고 선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를 바랐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수고롭고 근심될 때 하나님만 기업으로 삼고 선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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