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하나님나라를 받는 것입니다 (행 19:8~20) ] | |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생각과 는 다른 동기를 가지고 인생을 살다가 죽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안타까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에 맞는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이 하나님나라를 받고 하나님나라 살기를 원하십니다. 8절에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전한 것은 식민지배로부터 독립을 얻는 길이나 세상을 사는 처세나 성공의 비결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였습니다. 하나님나라는 이 세상이 세상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왕)과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영역(국토)과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성도(국민)로 형성이 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나라는 구약시대부터 존재했습니다. 그러다 하나님나라는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끊어질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나라를 회복하시기 위해 인간의 죄문제를 해결하실 메시야(구원자)를 약속하셨습니다. 구약시대 사람들은 바로 그 메시야 강림 약속을 믿고 하나님나라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제 2위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므로 성취되었고 회복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므로 완성될 것입니다. 하나님나라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끊어졌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때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찾은 것이고, 모든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다시 만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나라를 자기 나라로 찾은 모든 사람은 인생의 서러움과 고통에서 벗어나서 평안과 만족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나라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삶에 순종해야 합니다. 9~10절에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고 했습니다. 바울 사도가 하나님나라를 설교할 때 하나님나라를 회복한 사람들이 생겼는데, 그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이루어지는 나라인 것입니다.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능력이 나타납니다. 말씀 전하는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치유가 되고, 사람의 행복을 빼앗는 더러운 악귀도 떠나갔습니다. 하나님나라가 임했다는 증거를 이런 기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런 능력과 기적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나타난 일들입니다. 신앙생활 하는 동안 다른 욕망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인도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내어드리고, 손과 발을 내어드리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