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언약 따라 사는 것이 성공하는 인생 (렘 11:9-17) ] | |||
인간관계 속에서도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물며 대등하지 않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는 그 결과가 더 큰 충격이 나타날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약속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따라 살 때 재앙을 피하고 성공하는 인생이 된다고 하십니다. 10~11절에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으로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따라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도다 그러므로 ...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인생에 재앙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원인은 조상들과 맺었던 언약을 그들이 따라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능력과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가장 좋은 길을 예비하시고 따르기를 원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번번이 거부하고, 오히려 하나님 아닌 다른 신에게 관심을 두고 거짓 음성을 따랐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선포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 재앙은 물리적으로는 바벨론의 침략으로 나라가 망하는 것이었지만, 근본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으로부터 뽑혀지는 것이었습니다(17). 그 재앙의 증거가 바로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듣지 않으신다는 것이요(11), 우상에게 매달려도 구원이 없을 것이며(12), 선지자들의 중보기도도 소용이 없을 것이라는데 있습니다(14).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지 않은 이스라엘의 운명과 그 백성의 인생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그 길을 피하고 하나님의 언약을 따르는 사람의 인생은 재앙을 피하게 하시고 성공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인생에 재앙을 제거하시고 인생을 성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렘 9:26절에 “...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살지 못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산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진실함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언약을 따라 사는 일에 진실함이 없다보니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난 문제는 첫째, 하나님이 온 세상의 왕이신 것을 망각한 것입니다(렘10:10). 하나님이 왕이 아니면 우리를 지켜줄 존재가 없습니다. 둘째,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렘17:13). 목마른 사람에게 물이 필요한 것처럼, 인생을 사는 사람은 하나님 없이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해도 그 분에 대한 진실함이 없으면 언약을 따라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약을 따라 사는 일에 진실한 마음을 드리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몸은 십자가에서 찢으심으로 언약 주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에게 주신 언약을 따르기 위해 진실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몸된 이 교회를 사랑하는 삶에 진실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