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믿음으로 받는 하나님나라 (민 26:52-65) ] | |||
성도들 중에는 사회적인 지위와 자격을 얻거나 또는 어떤 과업을 성취하므로 하나님나라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가치로 하나님나라는 세워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믿음으로 하나님나라를 이루시는 분입니다. 63~65절에“... 모압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 대하여 믿음이 있는 사람들과 또 그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를 기대하시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선물(분깃)입니다.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를 받고 평안과 만족을 누리는 하나님나라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나라를 사는 이스라엘 백성의 행복을 통해 주변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소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에게 세상의 이방족속들의 삶과는 다른 거룩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거룩의 요구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나라는 여전히 세워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이 하나님나라를 세우는 사역을 위해 믿음의 사람이 필요하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이루시고 그런 성도를 하늘의 평안으로 형통하게 하시므로 주변 사람들이 보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만들고 싶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믿음이 있는 성도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오직 하나님만을 기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62절에 “... 레위인은 ...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파 중에서 레위사람들에게는 가나안 땅을 분배해 주지 않으심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기업으로 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표가 되게 하셨습니다. 레위자손은 다른 지파가 가나안 땅을 분배받 못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께 축복한 대로 레위자손은 부족함이 없이 살았습니다. 다른 열두 지파들로부터 살 수 있는 토지를 할당받았고, 또 그들이 생산한 소산의 십일조를 받아 생활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복된 것은 레위자손이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레위자손은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를 중재하는 영광스러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위인이 하나님만을 기업으로 받고 섬기는 것처럼, 그들을 본받는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만을 유일한 기업으로 알고 섬기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 성도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나라를 이룰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만으로 만족하시며 세상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에 서서 중재를 하셨습니다. 그런 것처럼, 예수님을 따라 가는 우리 성도들의 삶도 하나님만을 기업으로 삼고 사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나라를 분배해 주신 목적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 삼고자 하심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온전한 다스림 안에 살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가는 이웃이 계속해서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