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 되도록! |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 하나님이 보호하십니다 (민 22:21-35) ] | |||
알 수 없는 장래와 인생의 불확실성으로 오는 불안 때문에 자기 인생을 안전하게 구축하기 위해 과도한 욕심으로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 자기 생각에 매몰 되면서 하나님의 뜻은 그 인생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 받은 자녀의 인생을 보호해 주시고 그 약속을 성취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21~22절에 “발람이 ...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진노하시므로 여호와의 사자가 그를 막으려고 길에 서니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주변의 사람들과 환경에도 간섭하십니다. 모압 왕의 부탁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기 위해 복술가인 발람이 길을 출발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향해 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셔서 나귀를 타고 가는 발람의 길을 막으셨습니다. 심지어 짐승인 나귀의 입을 열어 말을 하게 하시는 초자연적인 역사까지도 사용하셨습니다. 결국 발람은 자신이 가는 길이 사악한 길이라는 것을 알고 이스라엘을 저주하고자 하는 계획을 돌이켰습니다. 축복에 효력이 있는 것처럼 저주에도 효력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도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는 백성, 믿음이 약한 백성, 기도하지 않는 백성은 이 저주에 영향을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녀들까지도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살 수 있도록 보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복술가의 인생에 간섭하심은 물론이거니와 말 못하는 짐승의 세계에까지 간섭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어지는 저주를 막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받은 백성이 아무리 험한 광야, 아무리 강한 기존 나라를 거쳐 지난다고 하더라도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오히려 저주의 길을 돌이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따라 이스라엘을 축복을 하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그 자녀를 보호하시는 분이므로 성도는 불안과 탐욕으로 자기 인생을 구축하려는 태도를 버리고 약속하신 하나님나라를 집중하여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34절에 “발람이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당신이 나를 막으려고 길에 서신 줄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당신이 이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돌아가겠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발람은 자신 앞에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를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러 가는 자신의 행위가 사악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려는 마음을 포기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모압평지에서 요단강 건널 준비를 하던 이스라엘은 저주의 화살이 빗겨가고 그 행로 앞에 발생될 수 있는 장애요소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시련도 겪고 불안을 느끼므로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인생을 멈추거나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믿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하나님나라를 위해 더 힘차게 전진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