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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지만 정작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영이니까 몸이 없다고 하고, 또 누구는 유일한 하나님이니까 하나님은 한 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에 속한 몸도 있으시고, 한 분만 존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삼위로 각각 존재하시는 분이며 하나님이라는 본질에서 한 분이십니다(요5:19~20). 성경은 하나님이 세 위격으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 삼위 하나님은 각각 한 분씩 존재하십니다. 먼저, 성부 하나님께서 한 분 계십니다.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했다습니다. 또한, 성자 하나님께서 한 분 계십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서 한 분 계십니다.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으로서 각기 따로 계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삼위 하나님이 각기 따로 존재하시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각기 그 신격과 고유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라는 말을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같은 사건과 내용 안에서 삼위 하나님이 함께 등장하시기 때문입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각기 계시는 곳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자 하나님이 불변하시는 분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2) 삼위 하나님은 본질에 있어서 일체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이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성경에 수도 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숫자상의 하나’와 ‘의미상의 하나’가 다르다는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삼위 하나님이 각기 따로 계시지만 본질성, 통일성, 연합성 등에서 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① 삼위일체는 본질적인 면에서 같은 일체(본질성)를 이루십니다.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서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나오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② 삼위일체는 영적인 면에서 같은 일체(통일성)를 이루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의 영인 동시에 성자 하나님의 영기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삼위 하나님은 영적으로 일체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③ 삼위일체는 연합적인 면에서 같은 일체(연합성)를 이루십니다. 삼위 하나님은 서로가 서로 안에 거하시므로 존재적으로 연합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다 같이 마음을 합하여 같은 목적을 위해서 일하시므로 연합적인 면에서 같은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것을 페리코레시스(상호내주)라고 합니다.


우리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의 사랑 안에 초청되어 우리도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놀랍고 복된 삶을 더 깊이 누리면 살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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