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잊어버리셨나요?
조회 수 110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 중에는 자기 인생의 목표를 옳지 못하고 허황된 것에 두어서 삶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이 온전하게 되기를 바라시고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9). 여기에서 온전하게 된다는 말은 수선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바울 사도가 생각하던 고린도교회 교인들의 온전함은 바로 자신이 전한 진리를 올바로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고린도교회 일부 성도들은 이 진리에서 떠나 있었습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고장이 났고 수선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나타난 악행을 고장 난 결과로 보고 불쌍히 여겼습니다. 그 악행은 바울 사도가 전한 예수가 아닌 거짓교사들이 전하는 다른 예수, 다른 복음으로 바울 사도를 공격한 것입니다.  사람은 진리에서 벗어나고 멀어질 때 고장이 납니다. 사람이 고장 나는 것은 병이 들 때가 아니고 진리를 떠날 때입니다. 반대로 사람이 완전할 때는 진리 안에 머무를 때입니다. 진리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말합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이 바로 이 진리를 바탕으로 온전해 지고 강해지는 것을 기뻐하며 약함에 처하기를 자청했던 것입니다. 사람은 무엇을 쌓거나 이루어서 온전해 질 수 없습니다. 사람이 온전해 지는 길은 진리를 위해 늘 수선하는 삶, 고치는 삶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온전하게 되기를 바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며 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각 자 사람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지를 시험하고 확증하며 사는 것입니다(5). 여기에서 믿음이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서 시험하고 확인해야 할 것이 바로 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확인하지 못하면 우리는 버림받은 자, 인생의 실격자가 됩니다. 특히 여기서 확증하라는 말은 믿음 안에 있지 못하게 하는 요소들이 우리 삶 가운데 있다면 제거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 안에 있는지를 확증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첫째, 회개하지 않는 삶을 제거하는 것입니다(2). 바울 사도가 걱정한 것은 약한 자신을 예수님께서 고린도교회에 보내셨는데, 그런 자신을 수용하지 않는 것은 자신을 보내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행동이었습니다. 오늘 날 교회는 특별히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의 진리를 전하는 사역자에 대한 비난과 모함을 회개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지 않는 태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4). 바울 사도는 교인들을 위하는 일에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처럼 약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 것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 많은 교회의 교인들의 모습을 보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지 않고 자기 힘과 능력과 가진 것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모습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후로 우리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지를 시험하고 확증하는 삶에 우리 마음과 행동을 움직이기를 축복합니다.


  1. No Image 01Jan
    by 목양실
    2017/01/01 by 목양실
    Views 7476 

    요 1:1~8 말씀이 하나님이십니다 20170101

  2. No Image 25Dec
    by 목양실
    2016/12/25 by 목양실
    Views 7579 

    골 1:24~29 사람을 완전하게 만드는 성탄 20161225

  3. No Image 18Dec
    by 목양실
    2016/12/18 by 목양실
    Views 7469 

    전 9:11~18 불확실한 세상을 평안으로 사는 길 20161218

  4. No Image 11Dec
    by 목양실
    2016/12/11 by 목양실
    Views 7837 

    전 5:8~20 오늘을 즐거워하며 살아갑시다 20161211

  5. No Image 04Dec
    by 목양실
    2016/12/04 by 목양실
    Views 7946 

    전 2:12~17 하나님 없는 인생은 허무입니다 20161204

  6. No Image 27Nov
    by 목양실
    2016/11/27 by 목양실
    Views 7725 

    합 1:12~17 세상은 억울한 곳입니다 20161127

  7. No Image 20Nov
    by 목양실
    2016/11/20 by 목양실
    Views 7744 

    요 3:16 구원의 길 예수 그리스도 20161120

  8. No Image 13Nov
    by 목양실
    2016/11/13 by 목양실
    Views 7892 

    미 6:1~8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게 사는 사람 20161113

  9. No Image 06Nov
    by 목양실
    2016/11/06 by 목양실
    Views 7917 

    몬 1:1~12 그 사람이 동역자입니다 20161106

  10. No Image 30Oct
    by 목양실
    2016/10/30 by 목양실
    Views 8070 

    나 2:1~13 인생을 실패하지 않도록 도웁시다 20161030

  11. No Image 23Oct
    by 목양실
    2016/10/23 by 목양실
    Views 8278 

    레 27:1~8 무엇에 헌신하며 살 것인가? 20161023

  12. No Image 16Oct
    by 목양실
    2016/10/16 by 목양실
    Views 11262 

    레 25:23~38 나그에 인생에게 바라시는 것 20161016

  13. No Image 09Oct
    by 목양실
    2016/10/09 by 목양실
    Views 11236 

    레 21:16~24 성결한 사람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20161009

  14. No Image 02Oct
    by 목양실
    2016/10/02 by 목양실
    Views 11245 

    레 18:1~5 구별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20161002

  15. No Image 26Sep
    by 목양실
    2016/09/26 by 목양실
    Views 11166 

    시 72:1~11 평강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20160925

  16. No Image 18Sep
    by 목양실
    2016/09/18 by 목양실
    Views 11030 

    고후 13:1~10 인생의 목표는 온전함입니다 20160918

  17. No Image 06Sep
    by 목양실
    2016/09/06 by 목양실
    Views 11358 

    고후 3:1~11 약속 받은 세상을 살아갑시다 20160904

  18. No Image 28Aug
    by 목양실
    2016/08/28 by 목양실
    Views 11340 

    삼하 23:8~17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 20160828

  19. No Image 21Aug
    by 목양실
    2016/08/21 by 목양실
    Views 10993 

    삼하 20:14~22 위기는 지혜의 어머니 20160821

  20. No Image 14Aug
    by 목양실
    2016/08/14 by 목양실
    Views 11122 

    삼하 15:1~8 승리하는 인생은 이유가 있습니다 20160814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