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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즉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거나 기대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부활하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다시 죽지 않는 존재로 부활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있다고 하십니다(36). 예수님은 부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사람들의 특징은 다시 죽지 않고, 천사와 동등하며,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유대 종교지도자들보다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유대종교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빼앗길까봐 예수님을 질투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치적, 종교적으로 함정에 빠뜨려서 예수님을 제거해 버리려고 했습니다. 사두개인이 질문을 한 목적도 그것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부활도 있고 천사도 있다고 믿었지만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다고 했습니다. 모세오경에는 계대결혼의 근거가 되는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즉, 형제의 유업을 이어주기 위해 형이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형수를 부인으로 맞아들이는 제도였습니다. 사두개인들은 약한 여인을 보호하려는 이런 결혼풍습으로 예수님이 가르치는 부활을 부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고 하시면서 그런 사두개인들의 영적인 무지함을 지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주인이십니다. 출3:6절에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것은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라는 말씀을 언급하시면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현재 살아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부활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현제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시지만, 죽음 후에라도 약속하신 부활의 날까지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다시 죽지 않는 부활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순종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부활이 없다는 주장을 받아들이며 살지 말아야 합니다(27). 사두개인이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던 이유는 세상에서 누리는 것들에 대한 만족이 영적인 것보다 더 컸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누리는 것이 많고 그 욕망이 큰 사람은 부활에 무관심할 뿐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는 일도 자기를 사랑하는 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부활에 합당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35상). 예수님은 죽은 사람 가운데서 다시 살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 복된 삶을 누리게 될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복음에 합당히 여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에게 살아 있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죽은 사람처럼 살아갈 생각을 버리고 부활의 자녀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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