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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예수님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 사함을 받은 깨달음이 클수록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위해 헌신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십니다(47). 예수님은 마리아라는 여자에 대해 사랑함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마리아의 사랑은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그것은 자신의 많은 죄가 예수님의 희생으로 용서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데서 나온 것입니다. 마리아는 동네 사람들도 다 아는 어떤 타락으로 죄인 취급을 받았고 그것을 괴로워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죄 문제를 심각하게 여겼고 해결 받을 길을 찾고 싶어 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수치와 부끄러움을 무릎 쓰고 초청받을 수도 없는 종교지도자의 집에 들어갔을 리가 없을 것입니다.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아니었다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일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마리아의 사랑은 바로 자신의 죄악을 깨닫고 자신을 용서해 주신 사실을 깨달은 데서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은 자신의 소유도 자신의 자존심도 예수님을 위한 헌신의 도구가 되게 하는 힘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사람이 되게 하는 능력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자신과 모든 것을 드릴 수 있는 크고 깊은 사랑을 가지는 사람은 다음 사실에 대한 이해가 있습니다. 첫째, 죄악에 빠져 타락한 자신의 상태를 아는 것입니다. 막8:36절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 죄 용서를 받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죄악에 빠진 자신의 상태를 알고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잡은 삶을 살게 됩니다. 둘째, 죄인을 속량하시기 위해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입니다. 롬5:8절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자기를 헌신할 수 있을 만큼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죽게 하심으로 베푸신 사랑을 알고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고 예수님을 위해 헌신하며 살기 위해서 우리가 순종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죄 없는 척하는 삶을 버려야 합니다(39). 바리새인은 감히 예수님 앞에서 자신은 죄인이 아닌 것처럼, 아무 문제없는 사람인 척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자기 기준에 갇혀서 주변에서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도 없게 된 사람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죄 사하시는 분에 대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50). 마리아라는 여자가 죄의 굴레에서 해방되어 구원을 받게 된 이유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마1:21절에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고 하신 바로 그 분이십니다.


죄를 사하시는 권세와 능력의 주인이신 예수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는 더 깊은 사랑의 사람, 평안을 받은 사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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