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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영혼의 구주요 인생의 주님으로 고백을 하고 교회를 다니지만, 예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며 사는 것입니다(27). 예수님은 레위를 보시고 나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말은 예수님과 ‘같은 길’을 간다는 말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는 삶에 동역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32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회개하게 하심으로 새 생명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그 결과 자신이 죄인이며 구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모두 예수님을 만나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면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시는 예수님과 같은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영혼을 구원하려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목적을 우리 삶의 가치로 삼고 동역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올바른 회개를 한 사람들의 삶입니다. 제자로 부름을 받고 살아가는 우리는 지금 사람을 취하며 살고 있습니까? 그렇다고 생각만하지 말고 정말 그런 열매가 있는지 냉정하게 자신을 평가해 보아야 합니다.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는 삶에 동역하기 위해서 우리가 순종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버리며 살아야 합니다(35).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에게 왜 금식을 하지 않느냐고 비난했던 종교인들에게 금식하는 목적은 잃어버리고 행위만을 붙잡고 사는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금식을 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사랑을 감사하기 위함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 종교인들은 그것을 신앙생활의 기준인 것처럼 여기면서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빠졌습니다. 예수님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형식적인 신앙생활과 같은 낡은 가죽부대로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주신 복음이라는 새 포도주를 담고 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영혼 구원함이 없이 신앙생활이 다 되고 있다는 형식적이고 종교적인 생활에 빠지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전적인 결단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28). 마태 레위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불렀을 때 모든 것을 버렸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버렸다는 말은 자신의 가치관과 경험을 포함하여 물질적인 소유 까지도 예수님을 위해서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헌신은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헌신이란 단지 하나님께서 뜻대로 사용하시도록 ‘나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람을 주의 깊게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하고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죄인을 불러 회개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잘 받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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