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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앞에 두고서 하나님을 배반하여 살 때가 있습니다. 세상이 자신을 위해 권력과 인맥과 물질 같은 자원들을 주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서 모든 자원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배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배반하는 사람일지라도 사랑하시겠다는 약속을 주십니다(1). 하나님은 호세아를 통해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서 살고 있는 사람이라도 사랑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는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는 명령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고, 이 명령을 받는 사람은 호세아라는 선지자입니다. 여기서 남편 호세아를 버리고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여자는 북이스라엘을 말하고, 그의 남편인 선지자 호세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상징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서 북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음란하여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증거가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에 나타나 있습니다(2). 호세아 선지자는 음란한 부인 고멜을 은 열 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을 주고 다시 사 왔습니다. 그 돈은 30세겔인데 당시 노예 한 사람의 몸값에 해당되는 값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된 것은 음란에 빠져 세상의 노예가 된 우리 인간들을 다시 사 오기 위해 하나님께서 지불해 주신 몸값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베푸시는 사랑입니다(5). 하나님은 음란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은 마지못해 하는 사랑이 아니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하신 사랑입니다. 십자가에 내어주신 아들 예수를 받아들여서 영생구원을 받기를  기대하고 보여주신 사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먼저, 우리는 음란과 음행을 버리고 살아야 합니다(3하). 여기서 음란과 음행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모든 생각과 행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보이는 물질과 사람을 더 사랑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방법과 가치관를 따라 사는 것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또한,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지내야 합니다(3상). 하나님과 함께 지낸다는 것은 함께 먹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함께 지내는 동안 호세아가 고멜의 마음이 진실한지를 알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지내는 동안 우리의 진실을 알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대하는 진실된 마음입니다.

 

우리 모두 음행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지내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더 이상 세상과 세상의 가치와 방법들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영생의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로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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