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믿음의 기도자가 됩시다 [ 눅 18:1~14 ]

세상을 살면서 낙심하여 괴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낙심하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라고 하십니. 1절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 마지막 날이 올 것이므로 세상에 사는 동안 낙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항상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도가 낙심을 이기는 길입니다. 예수님비유의 초점은 악한 재판장도 자신을 귀찮게 하는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는데, 좋으신 하나님은 얼마나 더 하나님 자녀의 호소를 들어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호소할 것이 있는 사람은 낙심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면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오래 걸리지 않아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은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낙심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낙심하는 인생이 되지 않으려면 항상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사람에게 낙심을 주는 곳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낙심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돈이요, 집이요, 재태크요, 건강이요, 관계회복이요 하는 것이 온통 관심일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구하지 않아도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사람이 관심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낙심하게 되는 환경과 상황 속에 있을 때에도 지켜보시고 다만 하나님 부르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항상 어떻게 기도하라는 것입니까? 그것은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8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불의한 재판장도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는데, 하물며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마땅히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마음이 무겁습니다. 왜냐하면,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 안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믿음의 기도를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믿음이란 하나님께 대한 신뢰가 있는지를 묻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신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경험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고자 하는 성도는 어떤 말씀이든지 마음에 닿는 말씀에 순종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기도하고자 하는 성도에게 필요한 자세가 있다면 그것은 겸손입니다. 이 겸손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죄인임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믿음의 기도자가 되기를 회복합시다. 그러기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항상 기도하되, 이루는 주체이신 하나님 앞에 죄인됨을 겸손하게 고백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