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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고난의 때에 안식의 길이 있습니다 [ 대하 36:11~23 ]

많은 사람이 고난의 세상을 만날 때 자기 힘으로 극복하여 살아가려는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황폐하고 고난받는 세상에서 안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십니다. 21절에 이에 토지가 황폐하여 땅이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 년을 지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더라고 했습니다. 시드기야 왕이 다스렸던 남유다왕국이 바벨론제국에 멸망을 당하면서 70년 동안 강제적으로 안식년이 시작되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으로 쉬지 못했던 땅은 폐허가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안에서 영적인 쉼을 누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남유다의 백성은 나라가 강해지고 부해져야 안식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시고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7년마다 땅을 쉬게 하고 빚진 동포를 해방시켜주며 빚을 탕감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선민 이스라엘의 의무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마지막 시드기야 왕 때까지 말씀을 무시하고 범죄에 빠졌습니다.

 

바벨론 제국의 침략으로 하나님은 남왕국유다에 세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고난을 겪게 하시고 동시에 약속의 땅이 안식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주는 황폐함과 고난을 체험할 때 시드기야 왕처럼 자기 생각과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 안식을 명령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안식년을 지키는 동안에는 모든 것이 줄어듭니다. 풍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고통입니다. 바벨론 포로생활을 통해 70년의 안식이 시작되었을 때 고난과 고통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안식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성도의 장래는 평안과 형통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안식하고자 하는 성도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23). 하나님은 바사의 고레스 왕을 통해서 남유다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도록 일하셨습니다. 바사의 고레스 왕이 포로생활을 하는 남유다 백성을 돌려보내면서 명확히 밝히 목적은 무너진 예루살렘성전을 건축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성전이 곧 하나님의 임재이므로, 성전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뜻이었습니다.

 

해방되어 남유다 고국으로 돌아가는 백성들 중에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목적에 대해 자기 땅과 자기 집과 자기 평안만 찾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70년이라는 강제적인 안식의 기간을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가라는 삶을 소망하라는 뜻이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과 계획 안에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식년을 지킨 이스라엘 백성이 깨달아야 하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은 몸과 마음의 평안입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받은 우리의 안식에는 고난도 고통도 괴로움도 붙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오시는 완전한 안식을 누릴 때까지 우리는 인생에 붙어 있는 고난과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하나님께 돌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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