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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천국을 향해 살아갑시다 [ 47:27~31 ]

한 번 주어진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르고 자기 인생을 방치하듯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에게 천국에 살아야 한다는 분명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30절에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이스라엘을 열두 지파로 나라를 형성하게 한 위대한 족장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한평생 천국의 약속을 향해 살았던 것입니다.

 

세상을 붙잡고 살던 사람 야곱이 하나님을 붙잡고 살게 될 때 이스라엘이라는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야곱은 가나안 땅을 약속으로 받은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후손입니다. 야곱은 흉년으로 식량이 없을 때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을 만나면서 애굽의 고센 땅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이 주신 땅, 가나안을 잊지 않았습니다. 결국 자기의 유골을 가나안땅에 장사하라는 유언을 하였습니다.

 

야곱은 세상이 흉년으로 망해가는 때에도 애굽의 고센땅에서 풍요를 누리며 사는 은혜를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야곱은 늘 약속하신 땅을 향해 살아가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가나안땅은 군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곳입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야 하하기에 가나안을 약속의 땅으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사는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하나님께서 진정 주시고자 하신 것은 젖과 꿀이 아니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힘과 사랑과 보호하심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순종하여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향해 살아가야 할 성도는 이 세상의 풍요에 사로잡혀 살지 않아야 합니다. 27~28절을 비추어 보면 이스라엘(야곱)은 당시 애굽이라는 세상이 주는 풍요에 얼마든지 빠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애굽이 주는 세상의 풍요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인도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각한 것은 애굽에서 누렸던 먹을 것들과 거처에서 느꼈던 세상의 풍요이지 하나님을 의지하려는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이 세상의 풍요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사로잡히지 않아야 합니다. 세상의 풍요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약속받은 천국을 향해 살아가는 능력있는 삶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번성하고 장수하고 치부하는 삶이 열린다고 해도 우리 성도는 세상의 풍요를 쌓는 삶에 목적과 우선순위가 있지 않습니다. 성도의 참된 안식처는 애굽처럼 풍요를 누리는 이 세상이 아니라, 가나안땅에서처럼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품안에 머무는 천국입니다. 성도의 시민권은 천국에 있습니다.

 

나그네가 갈 길을 가지 않고 세상의 즐거움에 머물러 기쁨을 찾고 산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천국, 분명한 인생의 방향을 향해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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