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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영적 시험에서 성숙합시다 [ 44:1~17 ]

예상치 못한 억울한 일을 당할 때 감정대로 행동해서 인생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험과도 같은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하여 성도가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하십니다. 1~2절에 요셉이 그의 집 청지기에게 명하여 이르되 ...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청년의 자루 아귀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고 했습니다. 애굽의 총리였던 요셉은 멀리 가나안땅에서 양식을 사러 온 온 형제들을 오랜 세월이 지나 만나 흥분했지만 형제들을 시험했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7년 풍년 뒤에 찾아온 7년의 흉년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애굽에 식량을 사러 온 형제들을 앞에서 요셉은 감정을 억누르고 자신이 동생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형제들을 시험하기 위해 막내동생 베냐민의 자루에 애굽사람들이 신성히 여기는 은잔을 숨겨두었습니다. 훔친 사람은 종으로 삼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되자 유다를 중심으로 한 형제들은 베냐민을 대신하여 자신들이 종이 되겠다고 자청했습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동생 베냐민과 가나안 고향 땅의 아버지 야곱을 생각하고 위하는 행동을 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변화된 성품을 확인한 후에 형제들에게 자신을 밝히며 설움을 씻어냈습니다. 한편 요셉의 시험을 사용하신 하나님은 야곱의 열두 아들을 통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고자 하셨던 일을 계속 진행하실 수 있었습니다. 억울한 일을 통해 세상을 구속하는 역사에 쓰임받는 사람을 가려내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억울한 일을 만날 때에 감정대로 옛습관대로 살지 않는다면 요셉의 형제들처럼 세상을 구원하는 역사에 쓰임받는 성숙한 성도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숙한 성품과 인격에서 성장하려면 이타적인 삶을 살려고 해야 합니다. 16절에 유다가 말하되 ...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찾아내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노예가 되겠나이다라고 했다. 유다는 애굽총리인 요셉의 은잔이 막내동생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되었다고 들었을 때 하나님이 과거 자신들의 죄를 찾아내셨다고 인식했습니다. 그리고 과거와 같이 감정대로 혈기로써 행동하지 않고 동생 베냐민을 위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요셉의 형제들은 자신만을 생각하는 삶에서 다른 형제와 가족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이 되는 시험에 통과했습니다. 사탄이 던진 유혹으로 더 타락할 수 있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하고 희생하는 이타적인 삶을 선택하므로 감정대로 옛습관대로 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뜻하지 않게 생기는 억울한 일 앞에서 과거와 같은 성품과 감정대로 행하지 않고 이타적인 삶을 살고자 하면 기도생활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26:41절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고 했습니다.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시험을 이기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기도해야 한다고 알려 주신 것입니다.

 

원하지 않아도 여러 가지 시험이 몰려오는 세상에서 성숙을 갈망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결과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회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나라에 강하게 붙잡혀 쓰임받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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