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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섬기는 자의 인생을 높여 주십니다 [ 40:1~23 ]

사람이 환경도 상황도 좋지 않을 때 보통 자기자신과 자기 일에만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난 속에 있더라도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사람을 높여 주십니다. 3~4절에 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고 했습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은 머나먼 타국의 감옥에 갇힌 괴로운 신세였지만 다른 범죄로 잡혀들어 온 죄수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같은 죄수의 신분으로서 고달픈 처지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죄수를 섬긴 요셉을 높이 세워 주셨습니다.

 

요셉은 어린 나이에 가족에게 상처를 받았고 말도 안 통하는 나라에서 노예로 팔려서 고난을 겪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사랑을 독차지하여 이기적으로 성장한 요셉은 고난을 겪으면서 섬기는 자리를 순종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두 관원장을 섬기던 어느날 그들이 꾼 꿈을 해석해 주었는데, 그것이 애굽의 왕 바로 앞엣 서는 끈 되었습니다. 결국 요셉은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여 전 세계에 불어닥친 칠 년의 흉년과 기근을 대비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요셉은 그 일을 계기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그 후 야곱의 가족을 애굽으로 이끌어 들여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 죄인을 섬긴 일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일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재의 인생과 형편이 고난스럽다고 해도 우리 삶의 주변에 있는 더 큰 죄인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 있더라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살피며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7). 요셉은 그 주인집의 감옥에 함께 갇힌 두 관원장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는 것을 살폈습니다. 요셉이 감옥의 주인인 친위대장의 말을 듣고 다른 죄수를 섬기게 되었지만 요셉은 형식적으로 마지 못해 사람을 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수종드는 위치를 좋은 구실로 삼아 다른 사람의 존재 그 자체를 위하는 마음으로 대했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 살피는 요셉의 섬김은 요셉을 바로 왕 앞에 서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게 했습니다. 타인을 살피는 요셉의 힘은 하나님을 섬기고 동행하는 삶에서 맺힌 열매입니다. 그 열매는 하나님을 가까이 한 요셉에게 만들어진 이타적인 성품입니다. 참된 섬김의 바탕은 이타적인 마음입니다. 이타적인 마음은 다른 사람의 얼굴빛을 보면서도 그 마음을 살피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주변 사람의 마음을 살피는 진정한 섬김을 베풀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실 일을 진행하십니다.

 

요셉처럼 고난 중에라도 섬김을 베푸는 성도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를 높은 곳에 세워서 일하시는 하나님께 쓰임받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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