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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성경공부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그래도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 [ 22:1~21 ]

어렵고 힘들 때 기도해도 하나님이 돕지 않는다며 믿음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누군가 곤고한 때에도 그 사람을 위해 일하고 계신다고 하십니다. 21절에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기 전에 장인 사울왕과 그의 세력들에게 목숨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도망자가 되는 고난에 처했을 때 결국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하루 하루 목숨의 위협을 당하지만 하나님이 멀리 있는 것 같을 때 소망을 갖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기 인생의 도구를 하나님으로 삼았습니다. 절망이 깊고 고난이 깊을 때 오히려 자신을 더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다윗은 가장 좋지 않은 때 믿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럴 수 없는 형편에서도 믿음을 보여준 다윗을 높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생애를 통해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언하셨습니다. 다윗이 반대세력에 의해 고난을 받았지만 그 시련을 인내했을 때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은 평안을 누렸습니다. 그런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사탄과 사탄을 추종하는 세상의 세력에 의해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는 고난을 인내했을 때 하나님나라의 왕이 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성도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평안을 누리며 살게 된 것입니다. 다윗도, 예수 그리스도도 환난과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위해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사실을 보여준 증인들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중에 있는 사람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살아야 합니다(10~11). 다윗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조상들이 믿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었습니다. 이방나라 사람들은 하나님을 너희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너의 하나님, 조상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과는 다릅니다. 다윗의 인생에 고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은 다윗의 하나님이 되고자 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하나님께 버림을 받을 때 그 고통을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이 바로 다윗의 탄원과 같습니다. 다윗과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에 대한 공통된 인식은 바로 '나의 하나님'니다. 고난의 때에 누군가를 도우시는 하나님은 바로 그 사람이 하나님이 되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이 누군가에게 고난을 인내하게 하신 이유는 세상에 마음을 주는 사람인지 하나님께 믿음을 드리는 사람인지 보고자 하심입니다. 다윗은 참되신 왕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었고 하나님은 다윗의 호소를 들으시고 결국 고난에서 구원을 하셨습니다.

 

자기 죄로 잃어버린 하나님을 찾게 하시고 영생의 선물을 주시는 예수님을 앞에 두고 인생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의 하나님이 되고자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곤고한 사람을 돕기 위해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품 안에 살아가는 성도들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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