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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사람들 중에는 자신의 인생을 감사하게 여기지 못하고 마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감사한 인생이 되기를 바라시며 복음이 전파되도록 하셨습니다(16). 전파된 복음이 왜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인생을 감사하게 여기도록 할까요? 그것은 사람이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이 복음전파라는 일을 통해 얻은 것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변화된 사람입니다.


복음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사람에게 감사를 느끼게 합니다. 첫째, 사망의 존재를 생명의 존재로 변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살기 위해 열심히 사는데 우리는 왜 죽음으로 달려가고 있습니까? 그것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롬6:23). 그런데 사람은 죄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사망을 생명으로 옮긴다고 했습니다(요5:24).

둘째, 마귀의 권세 아래 있던 사람을 하나님의 권세 아래 사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사실 하나님 안에서 선하게 착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마음대로 안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세상 마귀의 권세 아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복음 이 마귀 권세를 이길 힘을 주십니다(약4:7).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마귀를 대적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셋째, 인생의 후원자가 없는 사람이 강력한 후원자를 가진 사람으로 변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돈이 최고요 힘 있는 사람이 최고인 세상입니다. 그래서 돈이 없거나, 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없으면 그 사람은 돈의 종, 힘 있는 사람의 종이 되어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돈과 힘이 있는 사람을 주관하시는 더 높으신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대상29:12)? 모든 부와 권세가 하나님께 있습니다. 복음을 받은 사람은 바로 그런 하나님을 인생의 후원자로 모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감사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이 감사한 인생이 되기를 바라시므로 복음이 전파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우리가 순종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는, 살 권리를 앞세우는 태도를 버리며 사는 것입니다(12).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에게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비춰져서 시험에 드는 자들이 생길까봐 당연히 교회에 대해 요구할 수 있는 권리도 쓰지 않았습니다. 이 시대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서 먼저 자신의 권리를 앞세우는 삶을 살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할 때 복음 받아야 할 사람들에게 장애물이 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복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사명으로 살아야 합니다(17). 바울 사도는 그렇게 자신의 마땅한 권리를 사용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상을 받을 만한 일인 줄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자기의 생각과 뜻이 아니라고 해도 복음전하는 일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기에 상이 없더라도 감당해야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왜 복음을 전달하고자 일을 사명으로 알아야 합니까? 거기에 생명이 있고, 거기에 인생문제의 해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 권리를 앞세우기보다 먼저 우리 인생을 구원하는 복음을 받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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