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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언제든지 삶의 자유를 잃고 속박당하는 상황 속에 갇혀 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자녀들로 하여금 자유를 잃어버리지 않는 인생이 될 수 있음을 약속해 주십니다(2).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땅에서 자유를 잃고 살아가던 백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백성을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해 내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이라는 나라 안에 갇혀서 종살이 했던 것처럼, 우리는 세상이라는 큰 감옥에 갇혀서 참 자유를 잃어버리고 살고 있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하는 그의 자녀들이 그런 세상에 그대로 갇혀 사는 것을 원하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미래를 기대하게 하시고, 희망을 주심으로 세상이 주는 절망과 한계 속에 갇혀 살지 않도록 자유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사람들 모두를 자유하는 자녀로 살도록 인도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자유를 주시고 희망을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가?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가도록 주신 십계명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3~17). 십계명은 크게 3~11절까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순종해야 할 것과 12~17절까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순종해야 할 것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순종해야 할 것이 네 가지 있습니다. 첫째, 다른 신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기 때문에 주신 당연한 명령입니다. 둘째, 우상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형상이 없는 분이기 때문에 이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진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볼 수 있는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설명될 수 없는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돌조각이나 나무조각이나 쇠를 녹여 부어 만든 것으로 대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셋째,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익한 세상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며 살지 않기를 바라심으로 주신 명령입니다. 넷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안식일을 복되게 하고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주신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사람에게는 복된 인생이 열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순종해야 할 것이 여섯 가지 있습니다. 첫째,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둘째, 살인하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간음하지 않는 것입니다. 넷째, 도둑질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섯째, 거짓증거하지 않아야 합니다. 여섯째, 이웃의 집을 탐내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십계명을 통해 모든 사람을 억압하는 이 세상에서 자유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보장을 받고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1.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대로 살기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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