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성경공부 | 받은 약속을 순종하기 위해 씨름하는 한 주간을 삽시다. |
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한 주간 안에 자녀들 눈높이로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해 주세요.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
자기 집에 복이 내리게 하는 성도 [ 겔 44:15~31 ] | |
복된 인생을 만들려고 인생 자체를 부와 재산에 집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다른 사람의 집에 복이 내려지게 하는 제사장의 인생을 살라고 하십니다. 29~30절에 “그들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먹을지니 이스라엘 중에서 구별하여 드리는 물건을 다 그들에게 돌리며 ... 제사장에게 주어 그들에게 네 집에 복이 내리도록 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을 중심에 두고 성전을 섬기며 살아가는 백성의 가정에 복을 내려주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성물을 바친 백성을 위해 제사장으로 하여금 복을 빌도록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받는 복은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에게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신14:22절에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라는 말씀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에 십일조를 바쳤습니다. 하나님은 신14:29절에서 십일조 바치는 백성에게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제사장을 통해 성취하셨습니다. 십일조의 의미는 열 개 중의 하나로 전체를 대표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십일조를 바치는 행동을 보시고 ‘하나님 경외하는지’를 아실 뿐 아니라,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배우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의 축복을 통해서 순종하는 백성과 그 가정에 복이 내리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복은 번성입니다. 그런데 번성에 대한 개념은 셀 수 있는 것과 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주관적인 마음입니다. 어떤 사람은 100을 가지고 만족이 없고, 또 어떤 사람은 50을 가지고도 만족이 있습니다. 똑같은 세상, 똑같은 환경에서 감사의 마음은 하늘에서 부어주신 복일 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모든 소유와 인생의 가장 좋은 것을 영원한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께 드린다면 하나님의 복이 우리 자신과 가정에 내릴 뿐 아니라, 다른 사람과 그 가정에 하나님의 복을 내리게 하는 제사장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을 내려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으로서의 직분에 충성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 보여주신 새로운 성전에서의 제사장 직분을 사독의 레위자손들에게 주셨습니다(15).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떠나 범죄할 때 다른 레위자손들처럼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의 직분에 충성했기 때문입니다. 복을 내리게 하는 제사장의 직분을 사독의 레위 자손들에게 맡기셨는데, 그들에게 부탁하신 삶은 이전의 다른 레위인들처럼 범죄하는 일에 가담하지 말고 성결한 삶을 살고 가르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섬길 수 있는 특권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에스겔 선지자가 봤던 바로 이 완벽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성전이 우리가 섬기는 교회를 통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에스겔 성전의 영광과 거룩함이 완전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완전한 성전에서 영원하고 참되신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직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여러분 가자 제사장의 자격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복을 내리게 하는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