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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약속)은 무엇인가? :

 

2. 하나님의 말씀(약속)대로 살기 위해 한 주간 무엇을 순종할 것인가? :

 

+ 교사된 부모님은 오늘 이 하나님의 약속을 자녀 눈높이에 맞추어서 1분 이야기로 전해 주세요.

 

 

 

너에게 내 이름을 걸었다 [ 48:1-11 ]

많은 사람이 의지할 데가 없어서 인생을 더 깊은 외로움과 방황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신다고 약속합니다. 11절에 나는 나를 위하며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일은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입니다. 바벨로 제국의 힘 아래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는 일은 참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에 그 영광을 거짓 신에게 빼앗기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남유다)의 구원이 그들의 능력이나 공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행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남유다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머나먼 땅으로 끌려가게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남유다 백성의 운명이 이렇다면 아무리 좋은 계획이 있어도 그 운명에서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남유다 백성이 배반할 줄 알면서도 새 일을 행하시고 의지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남유다 백성이 연약하고 형편없는 존재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기만 하면 고난과 방황에 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 안에 머물러 살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힘과 능력으로 어떤 수단과 방법을 찾기 전에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살고자 하는 성도는 고난에 빠진 생활 속에서도 굳건한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10절에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연단하신 것은 목이 뻣뻣한 자리에서 고난의 자리로 내려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그런 고난이라도 더 뜨거운 불에 은을 연단하듯 가혹하게 하지 않으시고 바벨론제국의 포로라는 풀무불에서 고난을 당하도록 하셨습니다.

 

남유다 백성이 겪은 풀무 불의 고난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할 수 있는 은혜가 되었습니다. 포로로 끌려가기 전 평안할 때 하나님께 바른 예배를 드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이라는 풀무 불로 고난을 당할 때 진실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고난을 경험하고 있다면 그 고난은 은을 연단하는 혹독한 고난이 아니라, 풀무의 불과 같은 감당할 수 있는 고난일 것입니다. 이런 고난을 경험할 때 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이름을 위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생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일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내 인생에 고난을 경험할 때 나의 구원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믿음을 드리며 인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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