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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3 목회칼럼 | 삶공부를 진행하며...

아픈 사람이 병원에 가면 알아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병원에 들어가면 먼저, 안내데스크에서 맞이합니다. 어떻게 오셨는지 등을 묻습니다. 다음으로, 혈압과 키와 몸무게를 잽니다. 그리고, 진료실로 들어가서 의사선생님을 만납니다. 환자는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를 말합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은 신체지식을 가지고 진단하여 약처방을 할 것인지 수술처방을 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진단과 처방이 틀리지 않았으면 환자는 문제를 해결받고 건강을 회복합니다. 그리고 병원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돕습니다.

 

육체의 문제를 다루는 병원도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의 문제를 다루는 교회는 마땅히 사람을 살리고 강건하게 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목사는 특별히 그 일을 담당합니다. 울림교회는 영혼의 문제를 깨닫고 교회를 찾는 사람을 위해 준비가 되었다고 봅니다. 목장모임을 통해 사람의 정서적인 약함을 돌봅니다. 연합예배를 통해 사람의 의지적인 약함을 강하게 합니다. 삶공부를 통해 사람의 지적인 문제를 온전하게 합니다. 특히, 목장이 연합하여 존재하는 울림교회는 영혼을 살리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제공하고 안내합니다. 연합교회는 영혼의 문제를 가진 사람에게 회개하고 복음을 잘 믿어서 하나님나라를 살도록 돕습니다.

 

새로운 성도님이 생길 때마다 나를 찾는 삶과 생명의 삶을 겨울이나, 여름에 정기적으로 개설하려고 합니다. 바라기는 울림교회 성도님들이 사람을 살리는 사역인 줄 믿고 나를 찾는 삶과 생명의 삶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런 시스템을 잘 관리하고 보완하면서 영혼의 문제를 잘 진단하고 처방하면 울림교회를 통해 많은 영혼이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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