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54 목회칼럼 | ‘그리스도인의 성공’ |
박준영 목사가 울림교회에 있는 이유는 여러분의 영적인 성공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영적인 성공은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이루는 것입니다. 영적인 성공은 모든 성공의 바탕입니다. 그 바탕 위에서 여러분의 가정, 학교, 직장, 사업의 사회적 관계 안에서 성공하셔야 합니다. 목사인 제가 울림교회 성도를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성공하도록 돕지 못하면 이 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한 주간을 살 때 기쁨과 즐거움보다는 고통과 자책과 괴로움이 큽니다.
제가 성도님들을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성공하도록 돕는 길은 선명합니다. 그것은 여러분 모두 세축생활을 균형있게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반사람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가정, 직장, 친교생활을 하듯이 세축생활은 예수님께서 주신 교회의 필수적인 삶의 모습입니다. 성도들이 서로의 집을 돌아가며 모이고(목장), 말씀사역자를 통해 하나님말씀을 배우고(삶공부),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참된 예배를 드리는 생활(주일연합예배)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성공의 길을 걷는 지표입니다. 형편에 따라 목장, 삶공부, 주일연합예배 중 한 가지 내지 또는 두 가지 생활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적인 균형이 이루어진 삶이 아닙니다. 성도는 형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강렬히 체험하고 믿음이 자랍니다.
성도는 자신의 세축생활에 어떤 부분이 약한지 살피고 약한 부분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애써야 합니다. 신앙적인 성공과 길이 먼 상태에서 학교공부를 1등하고, 일류대학에 입학하고, 대기업 직장에 입사하고, 부러움을 사는 사업가가 된다고 해도 신앙의 삶은 여전히 실패 중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성도님들이 세축생활을 균형있게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목회할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성공하도록 돕는 길입니다(행2:42~47). 여러분도 먼저 성공의 삶을 살고 여러분 주위에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