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28 목회칼럼 | ‘코로나시대 이후준비 40 – 가정교회의 성경공부’ |
교회가 성경적으로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교회 안에서 세 가지 활동이 잘 되어야 합니다. 첫째는 집에서 모이는 ‘목장모임’이고, 둘째는 주일에 목장이 ‘연합으로 드리는 예배’이며, 셋째는 성경을 배우는 ‘삶 공부’입니다. 울림교회의 ‘삶 공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삶 공부는 회개의 삶과 복음의 삶으로 진행합니다. 회개의 삶은 필수 1과목으로 하고, 복음의 삶은 필수 5과목으로 합니다. 먼저 복음의 삶에서 1과목인 생명의 삶은 13주 동안 진행하는데 울림교회의 등록교인뿐 아니라 종교가 다른 분이라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정립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언제나 담임목사가 강의를 하면서 담임목사의 구원간증과 함께 교회생활을 안내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비신자는 구원을 얻게 되고, 이미 믿은 사람은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됩니다. 2과목인 확신의 삶은 목자와 목원이 7주간 만남을 통해 친밀한 관계형성을 돕는 일대일 성경공부입니다. 3과목인 새로운 삶은 13주간 새로운 사명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것에 대해 배웁니다. 4과목인 경건의 삶은 13주 과정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사람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확장하는 삶을 배웁니다. 5단계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13주 과정으로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배웁니다. 목자와 목녀만을 대상으로 하는 공부입니다. 여기까지가 복음을 믿기 위한 삶공부입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회개를 위한 삶공부로 6주 과정의 나를 찾는 삶을 개설하였습니다. |